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내일(웹툰)/등장인물/에피소드별 등장인물 (문단 편집) === 심지예 === [[파일:내일(웹툰) 등장인물 심지예.jpg]] <들쥐떼들> 에피소드의 '''가해자가 된 피해자'''. 김산의 앙상블 동기 중 한 명. 상술했듯이 김산에게 몰래카메라를 발견했다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사실은 '''김산을 범인으로 몰아붙인 진짜 몰래카메라 사건의 범인'''이다.[* 이전까지 독자들은 김산이 진짜 범인이거나 아니면 추경진이 수상하다고 여겼기 때문에 심지예가 범인이라는 것이 밝혀지자 대반전이라며 여자가 불법 촬영 가해자가 될 리가 없다는 편견에 빠진 것을 반성했다. 다만 추경진도 몇년 전 심지예를 불법 촬영한 범인임이 밝혀졌다.] 구련은 심지예의 인터뷰에서 가게에 CCTV가 없다고 확신하듯 말한 게 수상하다고 여겨 임륭구에게 주변의 CCTV를 조사하고 그 결과 심지예가 몰래카메라 여러 개를 구입한 것을 알게된 것이다. 그녀는 김산이 휴학할 때 있던 '''몇년 전 실음과 불법 촬영 사건의 피해자였다.''' 그녀는 우연히 자신이 촬영당한 것을 알았지만 자신이 피해자라는 소문에 시달릴까봐 입을 닫았고 자신의 예상대로 학교는 사건을 은폐하고 가해자는 잡히지 않았다. 이 일로 심지예는 불안함에 자살까지 생각하다 뉴스들을 통해 알게 된 불법 촬영 사건의 가해자는 멀리 있지 않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바꿔 먹는다. 그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자기 주변에 있는 남자들을 전부 성범죄자라고 판단하고]]'''그들에게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실음과 학생들이 회식한 가게 건물 화장실에도 카메라를 설치했는데, 이때 카메라에 찍힌 사람들 중 여자 사진은 삭제하고 남자 사진은 그대로 둔 이유도 바로 이것이다.] 이를 들은 최준웅은 심지예가 당한 일은 안타깝지만 카메라에 찍힌 사람들은 무슨 죄냐고 물어보자 어차피 다들 사진을 봤을 테니 똑같은 가해자라고 말하고, 최준웅이 증거가 있냐고 하자 '''내가 왜 그걸 증명해야 하냐며''' 사람들은 자신 덕분에 경각심이 생겼으니 오히려 자신에게 고마워해야 한다는 말을 한다. 이어서 심지예가 김산에게 덮어씌운 이유를 말하는데 '''아무 이유도 없다'''며 몰카 당하는 사람들이 아무 이유 없이 당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김산도 그 순간 거기 있었기 때문에 덮어씌운거라고 말한다. 김산이 이에 심지예를 불쌍하지만 추하다고 말하자 닥치라고 말하고는 옥상에서 떨어지려고 하며 위기관리팀을 협박하려고 하나 구련이 아무렇지도 않게 그녀에게 다가가고는 억울하다는 심지예의 말에 뺨을 때리고 심지예에게 네가 받은 고통들을 김산도 똑같이 느꼈다고 충고한다. 그 말에 심지예는 자기 잘못을 깨닫고 그저 눈물만 흘린다. 그 후 자신의 잘못에 대한 사과문을 커뮤니티에 올리고, 김산에게도 사과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